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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무웅의 난의 병해충 진단과 방제> 병해충 진단방법
기사입력  2018/07/04 [16:16]   장무웅 영남대 명예교수
▲ 한국춘란 두화 '원앵두'     ©일송 김성진

 

◆ 병해충 진단방법

 

해부적 진단(전문가의 진단 또는 비전문가도 이용 가능한 방법)

병해중의 특징이 새순, 벌브, 뿌리 등의 내부에 있는 것들은 벌브 등을 쪼개어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 지제부에 검고 둥글며 작은 균핵을 형성하므로 이것을 확인하면 병명이나 병의 정도를 알 수 있다.

 

병원적 진단(전문가의 진단)

병해충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는 것이 무엇인가를 밝혀내는 것으로 정확성을 기해야 됨은 말할 나위도 없다. 병반에 점무늬병균이 있으면 점무늬병이라고 간단히 진단 할 수 있다. 의심스러운 병반이 있을 때에는 습실 배양접시에 병반을 넣어 25~28의 항온기에 1~2일간 처리한 후 해부현미경이나 광학현미경으로 병원균을 관찰하여 판단할 수 있다.

 

이화학적 진단(전문가의 진단)

병든 식물의 이화학적인 변화 조사와 식물의 체질을 조사하여 발생예찰 등에 이용하는 것이다.

 

혈청학적 진단 (전문가의 진단 또는 비전문가도 이용 가능한 진단 방법)

항원-항체 반응에 의하여 바이러스나 세균을 진단하는 방법으로 저렴하고, 수월성 면에서 좋고, 신속 및 정확성의 장점을 갖고 있으나, 역가가 높은 항체의 제작이 문제이다.

 

다섯 가지 정도의 혈청학적 진단법이 실험실에서 연구적인 바이러스에 대한 검출과 동정에 이용되어 왔다. 현재도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바이러스 검정법이다.

 

병원세균이나 바이러스의 항혈청을 만들고 여기에 진단하려는 병든 식물의 즙액이나 분리된 병원체를 반응시켜서 알고 있는 병원체와 같은가를 조사한다. 이 방법은 병원에서 종합 건강검진시의 혈액검사에서 간염 바이러스나 전립성암 등의 검진이 이에 해당한다

 

● 생물적 진단(전문가의 진단 또는 비전문가도 이용 가능한 진단 방법)

지표식물에 의한 진단, 병든 식물 즙액 접종법, 토양검진에 의한 방법 등이 있는 데 주로 바이러스 병 진단에 이용한다. 초본성 지표식물에 즙액 전염시켜 형성된 여러 가지 증상에 의하여 바이러스를 진단하는 방법인데, 이 방법은 가장 저렴하고 수월성 면에서 가장 좋으나, 민감도가 떨어지고, 2개월 이상 장시간 필요함이 결점이다

 

분자생물학적 기법을 이용한 검정(전문가의 진단)

분자수준(주로 핵산)에 의한 병원균(주로 바이러스) 검정법은 가장 신속 정확하나, 고가의 장비와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며 농촌진흥청이나 대학 등 전문연구실에서만 수행이 가능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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