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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란 잎의 형태
기사입력  2015/08/13 [07:00]   장길훈

 

▲ 새우란 무늬종   산반 © 일송  김성진

 

새우란은 단자엽식물이므로 잎은 한장씩 오른다. 동아(冬芽)가 형성될 때까지는 여려 장의 잎을 전개하지만, 꽃대가 한대 나올 때는 보통 2~3장의 잎을 갖는다. 상록성과 낙엽성의 2종류가 있으며, 상록성은 보통 2~4년 간 잔존하고 마른 후에도 구경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이에 비해 낙엽성은 봄에 전개된 잎이 가을에 떨어지게 된다.

 

새우란의 잎은 길이 12~85cm, 폭 0.8cm~19cm의 범위 내로, 열대산에서는 80cm에 달하는 종도 있으며, 16~20cm에 달하는 소형종도 있다. 잎은 모양은 타원형, 장타원형, 난형, 피침형, 도난형, 도피침형을 나타낸다, 종에 따라서 극히 좁은 형태를 나타내는 것도 있다.

 

새우란의 잎은 두께가 얇고 넓으며 겨울에 잎자루의 힘이 빠져 주저않기 때문에 대체로 관상가치를 높게 평가받고 있지는 못하다. 종에 따라 입엽성을 갖기도 하며 잎의 두께도 두터운 성질을 지니는 것들이 있고, 또 잎에 무늬가 나타나는 엽예품들도 보여지고는 있으나 아무래도 새우란의 관상가치는 꽃에 있다고 보면 된다.

 

그렇지만 튼실히 자란 녹색의 싱싱한 잎모습을 보는 것은 분명 눈을 즐겁게 하는 일일 것이요, 당연히 튼실한 잎에서 건실한 꽃대가 오르고 더욱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것이다. 잎이 자랄 때부터 아연성 등을 이용하여 모양을 잡아 한번 굳으면 대체로 겨울이 되어도 잎이 쳐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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