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란 일경구화 소심이다.
200여 년전 중국의 금오산에서 발견하여 1930년 일본으로 건너갔다.
꽃은 주 · 부판과 봉심 모두 부드러운 크림색이며
봉심은 소형이고 꽃잎 끝은 약간 뾰죽하며 비두를 덮고 있다.
설판도 화판과 같은 색이며
대권설이 턱에 닿을 정도로 감고 있으며
유리가루를 뿌린 듯이 녹채와 황채가 아름답게 나타난다.
꽃대는 가늘지만 쭉 뻗으며 화간도 좋다.
잎은 엽맥이 강하며 가늘게 서는데
잎의 초록색은 진하지 않다.
잎끝이 상하기 쉬우므로 볕에 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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