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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농업명장 이대건의 한국춘란> 2월의 난관리
기사입력  2020/02/01 [00:36]   이대발 난연구소 대표 이대건

 인터넷蘭신문 '난과함께'는 한국의 역사와

애란인의 역사를 기록 보존합니다.

 (2020.1.31일 현재 : 난관련 자료 11.648건이 DB화 되어 있습니다)

 

 

▲ 한국춘란 자화색설 '진묵'     ©김성진

 

2월 난관리

 

관수관리

2월이면 1월에 비해 일조시간이 길어져 난실 온도가 높아져 대기 중으로 분내의 수분 증발이 빨라져 분토가 전달에 비해 빨리 마르게 된다.

 

특히 개화주를 따로 관리 하지 않고 기르는 경우는 꽃대의 순조로운 신장을 고려해 난실의 온도가 조금 높게 유지 시켜야 하므로 더욱 빨리 마르게 된다.

 

난초는 이런 등의 환경 변화에 맞추어 금년 출아를 준비하는 액아가 부풀기 시작하고, 곧이어 3월이면 신아로써의 면모를 갖추게 되는 시기 이므로 관수량을 조금 더 늘려 주어야 하는데 2-3일 쯤이 적합하다.

 

그러나 전 달에 비해 갑자기 늘린다는 생각보다 서서히 늘린다는 기분으로 물을 주면 되는데 한 번 줄 때 흠뻑 충분히 주어야 한다.

 

이 시기는 화장토는 비교적 잘 마르는 반면 분 내의 배양토는 상당히 더디게 마르는 경향이 있으므로 아래위의 마르는 속도가 불균형을 이룰 수 있으나 무시하고 연간 관 수 스케줄대로 급수하면 된다.

 

전시회 출품난만을 별도로 관리하는 경우에는 두 부류를 다른 수준에서 관리 하여야 한다. 즉 휴면 타파가 늦어지는 난에는 전 달과 비슷한 수준에서, 별도의 장소로 옮겨진 난은 그 환경에 맞게 관수가 이루어 져야 한다.

 

만약 주간 기온 변화가 심한 곳이라면 난실의 입지 조건에 따라서는 관수 후 주간이라도 기온이 떨어 질수 있으므로 주의 하여야 한다. 특히 출품용 꽃대에 동해가 가해져 제대로 된 화형을 감상 할 수가 없게 되어 수년간의 공로가 헛될 수도 있다.

 

개화관리

개화관리는 개화장소의 선정, 온도 및 채광 관리, 물 관리, 개화 후 관리 및 출품분 단장 등으로 이뤄진다. 보통 환경관리와 관수관리만 제대로 진행된다면 개화 역시 그다지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

 

즉 개화를 위해 난실 온도를 높여주되 포의가 마르거나 꽃대의 성장이 멈 출수 있으므로 급격한 온도상승에 유의하고, 관수의 실패로 인해 잎이 거칠어지지 않게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성공했다고 할 수 있다.

 

끝으로 난실 온도조절 및 관수 등으로 성공적인 개화가 유도되었다면 전시회 출품을 위한 마지막 작업에 충실해야 한다.

 

우선 꽃이 한 방향을 바라보도록 하고 휘어진 꽃대는 지지대 등을 사용하여 곧게 잡는다. 꽃이 잎에 가리지 않도록 적절한 높이까지 자라야 하는데, 꽃대가 어느 정도까지 자라면 조금 서늘한 곳으로 옮겨 더 이상 자라는 것을 막고 꽃대가 자연스럽게 굳도록 한다.

 

특히 연 철사 감기 법으로 꽃의 방향을 수정시켰다면 전시 출품 당일 심사 직전 모두 다 제거하여서 출품 하여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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