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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길훈의 새우란> 새우란은 건실한 뿌리가 재배의 관건
기사입력  2016/01/12 [04:50]   장길훈

 

▲ 제주새우란 홍판백설     © 일송 김성진


새우란의 뿌리는 자생지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땅 속에 뿌리를 뻗고 있는 것이 아니라, 부엽토가 쌓인 속에서 넓게 퍼져있다. 새우란의 뿌리가 지극히 공기를 좋아하는 호기성임을 알게 한다.

 

분에서 재배할 경우 뿌리는 공기를 찾아서 자꾸 배양토 밖으로 올라오기 쉬우므로, 물이 부족하지 않게 관리해야 한다.

 

그렇다고 매일 물을 주는 것은 아니고, 배양토의 표면이 말랐을 때를 기준으로 분밑에서 많은 양의 물이 흘러 내릴 정도로 충분하게 준다. 단 분 속의 수분이 남은 상태에서 계속 물주기를 하면 뿌리가 상하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할 사항이다.

 

뿌리가 건실하게 관리되고 잎이 2장 이상으로 튼실히 자라면 새우란은 어김없이 꽃을 피운다고 생각하면 된다. 따라서 새우란의 재배는 뿌리 재배라는 말까지 만들어졌다. 뿌리는 동아가 봄에 움직이는 것과 함께 새 구경에서 발아하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개화를 전후해서 성장한다.

 

뿌리를 건실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배양토의 적정 습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고 통기성이 좋은 상태가 관건이기에 지나친 건조나 지나친 과습상태를 피해야 한다.

 

새우란의 뿌리는 다른 동양란과는 달리 가늘고 보수력이 약한 반면 넓은 잎은 계속적으로 수분을 발산시키기 때문에 적기에 계속해서 물을 공급해주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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