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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길훈의 새우란> 동아(冬芽) 관리는 온도가 관건
기사입력  2015/12/10 [15:46]   장길훈
▲ 새우란 © 일송 김성진

 

새우란은 온도에 의해서 생장이 조절되는 식물이라고 말할 수 있다. 온대 및 아열대 지역의 새우란은 늦여름에서 초가을 사이에 땅속에서 동아라고 하는 새촉이 형성되어 9월 중순에서 하순 사이에 이 동아의 끝부분이 지표면에 모습을 보인다.

 

온도가 내려가면 동아가 땅속에서 굵어지기 시작하는데, 봄이 되어 온도가 올라가면 동아가 자라기 시작하면서 잎이 벌어진다. 꽃대는 잎 사이에서 올라오며(여름새우란만은 떡잎 속의 구경에서 꽃대가 오른다. 꽃이 핀다. 겨울을 날 때는 최소한의 보온만을 해주어야 한다.

 

따라서 겨울에 자칫 온도가 너무 많이 올라가게 되면 동아가 휴면을 취하지 않고 성장을 하게 되어 일찍 꽃이 피어버리거나 꽃이 적어지게 되는 등의 현상이 생기므로, 겨울철에는 가온이 아닌 최소한의 보온만으로 관리를 해야 한다.

 

동아는 보통 3장의 떡잎에 싸여 있다. 이 속에 꽃망울과 어린 눈이 있는 것이다. 어린 눈은 떡잎의 수만큼 있어 3장의 떡잎에는 3개의 어린 눈이 있는 셈이다. 이중 1개가 다음해에 신아로 성장하며 꽃눈을 분화하게 된다. 꽃눈의 분화는 하지 전후부터 시작되며 나머지 두 눈은 잠아로 벌브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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