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난보존협회 베란다에서 난기르기 강좌개설
사단법인 한국난보존협회(이사장 최병구)는 초보자들에 대한 난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과천시의 지원을 받아 과천시가 주최하는 도시농부학교 교육의 일환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베란다에세 난기르기' 강좌를 개설하였다.
한국사이버원예대학과 함께 지난 5월 11일부터 25일까지 3회에 걸쳐서 과천시 '하하행복나눔실습텃밭' 강의실에서 강의가 이루어졌는데, 2018년 9월에 2차 강좌도 개설할 계획이다.
이번 강의에서는 교육의 활성화를 위하여 한국춘란전문점 '난이야기'(대표 고현만) 에서는 한국춘란 소심 20여 분을 교육생들에게 무료분양하였으며, 과천한국난보존회의 공동배양장을 방문하여 현장실습도 하였다.
2017년 3월 21일 개정공표된 '도시농업의 육성 및 자원에 관한 법률'에 화초재배가 추가되어 한국춘란 재배가 도시농업의 고부가가치 농업으로 부상하게 되었다.
또한 동법 21조 2항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도시농업의 날에 적합한 행사와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는 규정도 신설되어 앞으로 한국춘란의 활성화가 범정부 차원에서 제도적으로 뒷받침되어 한국춘란 활성화에 기대되는 바가 크다.
이에 따라 이번 "베란다에서 난기르기" 강좌도 과천시에서 도시농업 사업의 일환으로 지원을 하였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강좌개설로 새로운 난인구 유입에 일조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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