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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근철 넉줄시 산문> 똑똑
기사입력  2021/04/08 [15:15]   육근철 공주대학교 명예교수

 

  "한국난계 變해야 산다"

 인터넷蘭신문 '난과함께'는 한국의 역사와

애란인의 역사를 기록 보존합니다.

 (2021.4.7일 현재 14.375점의 난관련 자료를 기록보존하고 있습니다)

 

▲ 석곡 소심 '조무'     ©김성진

 

 

똑똑

 

                     - 육 근 철 -

 

열린 문

애 호랑나비

언제 왔나

봄소식

 

프랑스의 극작가 줠 르나르(Jelel Reneard)는 나비(butterfly)를

'반으로 접한 사랑의 편지가 꽃의 주소를 찾아간다'고 표현했듯이

봄날 이꽃 저꽃 날아다니는 나비는 봄소식을 전하는 사랑의 우편배달부다.

오월은 사랑의 계절, 새들도 물고기들도 오월엔 사랑을 한다.

문을 여니 정원에는 나비들 천지다. 호랑나비, 노랑나비, 흰나비

저마다 사랑 찾기에 한창이다.

 

◆육근철 시인은


- 대전에서 태어나 「시와 정신」으로 등단한 물리학자 시인이다.

- 전 대한민국난등록협회장으로 활동한 蘭人이다.
- 시집으로는 〈물리의 향기〉, 〈사랑의 물리학〉, 〈길을 묻다〉가 있다.

- 넉줄시집으로는 〈반쪽은 그대 얼굴〉, 〈설레는 은빛〉, 〈처마 끝 풍경소리〉가 있다.
- 응용광학 전공으로 무아레 간섭무늬의 해석과 응용에 관해서 연구하였고, University of Georgia의 Torrance Center에서 창의성 연구교수를 역임했다.

- 창의성 프로그램인 PEPC, WHA 모델을 개발, 보급한 공로로 WHO'S WHO 세계 인명사전에 등재됐다.
- 공주대학교 명예교수로 풀꽃시문학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넉줄시 동인 회장을 맡고 있다.

- 2019 공주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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