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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칼럼> 한국춘란 중투 '천종'에서 중투두화가 피었네
기사입력  2021/03/20 [04:44]   일송 김성진

 

 "한국난계 變해야 산다"

 인터넷蘭신문 '난과함께'는 한국의 역사와

애란인의 역사를 기록 보존합니다.

 (2021.3.18일 현재 사이버전시회에 6.320점을 전시중입니다)

 

▲ 한국춘란 중투 '천종'     ©김성진

 

▲ 2021 (사)한국애란협회 봄전시회 이창용 씨 찬조출품 한국춘란 중투화 '천종'     ©김성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한국난계가 어려움에 처해 걱정이 많은 시점이다.  

2021 (사)한국애란협회 봄전시회에 한국춘란 중투 '천종'이 중투두화로 선을 보여 많은 애란인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천종'은 2012.11.3 경북 구미시 구미코에서 개최된 제19회 한국춘란엽예품전국대회에서 현재 (사)한국애란협회 류정열 총회장이 출품하여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다.

 

'천종'은 1992년 전남 구례에서 산채되었다. 1995년 단엽산반호에서 중투호로 발전하였다. 1996년 배양중 난실 정전으로 동사하였으나 백벌브에서 간신히 신아을 받아 기사회생 하였다.

 

2004년 꽃이 달렸으나 관리소홀로 꽃을 피우지 못하였다. 소장자의 말에 의하면 포의를 강제로 벗겨 확인한 바 꽃에 중투무늬가 선명하였다고 한다..

 

2006년도 배양중 뿌리나라 관주를 잘못하여 대주가 잎이 시들면서 계속적으로 힘을 받지 못하였는데, 대상 수상자 류정열 씨가 2007년도 1촉을 분양받아 증식을 시켰다.

 

2012년도 영남권 엽예품대회에 특별대상을 수상하고, 그 해 제19회 한국춘란 엽예품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 2019 대구난연합회 봄전시회 하상근 씨 출품 금상 한국춘란 천종(무지) 두화    

 

'천종' 무지쪽에서는 대구 하상근 애란인과 여러분이 전시회에 출품하여 두화가 확인되었으나 지금까지 소문은 무성하였으나 중투에서는 중투두화를 확인하지 못한 상태였다.

 

2021 (사)한국애란협회 봄전시회가 개최되기 며칠전 부터 '천종'이 중투두화를 피워 출품될 것이라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졌다.

 

전시회를 앞두고 많은 설왕설래가 있기에 애란인들은 긴가민가 하였다. 그런데  '천종'이 중투두화로 혜성과 같이 등장하여 많은 애란인들로 놀라게 하였다.

 

우여곡절 끝에 기사회생한 '천종'은 최근 몇 년간 여러 구설수에 올라 소장자들을 안타깝게 하였다. 국내 첫 중투두화 탄생의 날이다!

 

'고진감래(苦盡甘來)'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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