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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영재의 한국춘란> 춘란 화예품의 월동
기사입력  2021/02/25 [20:52]   호영재 (사)한국난재배자협회 회장

 

 한국난계 變해야 산다"

 인터넷蘭신문 '난과함께'는 한국의 역사와

애란인의 역사를 기록 보존합니다.

 (2021.2.24일 현재 사이버전시회에 6.150점을 전시중입니다)

 

▲ '천향원' 화예품 월동실

 


봄에 아름다운 색화를 피우기 위해 겨울에 춥게 유지해야 하는데
4-5년 전부터 겨울 온도가 상승하여
부산지역이나 남부해안 지역에서는 저온유지가 쉽지 않다.

수년 전부터 춘란화예품 월동을 위한
항온 항습을 위한 축냉기를 설치하기 위해 연구-검토하여

지난해 부터 구체적인 구상을 마치고 업자선정을 위해
저온창고 시설경험자 중에서 생물재배시설
경험이 많은 업자를 선정하였다.

12월1일부터 설치공사가 시작해서,
4일부터 월동실 가동에 들어가고,
점진적으로 온도를 낮추어 지금은
주간에 5.5도 야간에 2.5도 습도는 85% 정도에 이르렀다.

월동기간이지만 저온상태에서 채광은
3000LUX 정도로 유지해 주고
홍화계열은 화통제거 후 종일 채광과 더불어
청색계열이 강한 LED로 보광하여 적용한다.

20년 전 유리온실 설치 시부터 난실내에
반지하 화예품 월동실을 운영하여 왔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무난한 춘란발색을 위한

항온항습에 대한 연구와 시도가 필요하였다.
또한 내년 봄 기대가 된다.

<춘란 홍화계열의 발색기본>
색소의 요소중 안토시안중 시아니딘은
당과 결합하여 색소를 증진시키기에
홍화계열은 겨울에 저온조건 하에서
채광은 필수조건이지만 화통안에서도
선천적으로 발색이 되는 예외적인 품종도 다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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